![사진=안산시 제공](https://storage3.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421/1650532762712183.jpg)
한도병원은 사회적으로 소외된 외국인 주민에 대한 지원 및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 사회 공헌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왔으며,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외국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성대영 이사장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체계적인 의료지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길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외국인 주민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센터는 외국인 근로 및 법률 상담, 의료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