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예술가의 ‘7개의 형광색 암석탑’ 설치작품…BTS 리더 RM 방문 이후 팬들 몰려
일요신문 공식 유튜브 채널 ‘일요신문U’는 아미(BTS 팬덤) 사이에 특별한 이색 관광지로 떠오른 ‘세븐 매직 마운틴’(Seven Magic Mountains)을 방문했다.
라스베이거스 근교 사막 한가운데 서 있는 세븐 매직 마운틴은 7개의 형광색 암석탑으로 이루어진 설치미술 작품이다. 스위스 현대미술가 우고 론디노네가 2016년 첫 선을 보인 이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최근 BTS 리더 RM(김남준)이 이곳을 방문해 촬영한 사진이 SNS에 공개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BTS 성지’로 불리게 됐다. ‘7개의 마법 산’이라는 작품 이름에 걸맞게 7인 멤버를 가진 BTS에게는 더 의미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BTS 팬들로 붐비게 된 세븐 매직 마운틴과 라스베이거스 사막의 광활한 풍경은 아래 링크 혹은 일요신문U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석희 기자 koseokhee@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