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농협창녕교육원, 디지털 유통 혁신가 양성 교육 실시
농협창녕교육원(원장 이광수)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적인 유통 전문가 양성을 위해 4월 28일과 29일 ‘디지털 컨버전스 유통 혁신가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농협경제지주, 하나로유통, 농축협 등 범농협 유통 업무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해 시범과정으로 신설됐으며,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 확대·개편됐다.
디지털 전환 시대의 최신 유통 전략과 물류 트렌드, 디지털 유통 비즈니스 사례와 디지털 마케팅 등 유통 단계별 다양한 분야를 두루 수강한 교육생들은 교육 기간 내내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했으며, 특히 소속 사업장의 유통DT(Digital Transformation) 활성화를 위한 솔루션 공유 시간에는 열띤 토론과 정보교환이 이루어져 교육생들의 높은 관심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광수 원장은 “디지털 혁신 관련 다양한 교육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기회 삼아 농업이 타 산업과의 격차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100주년 어린이날 기념 아동학대예방캠페인 후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부장 정영철)는 경남 도내 학대피해 아동을 지원하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전달식은 정영철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장, 박미경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4월 28일 오전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장 집무실에서 진행됐다. 경남도는 이번 후원금을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에 전달해 아동학대 인식 개선을 위해 개최되는 ‘아이路 전진대회’ 에 지원되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아동보호전문기관은 5월 3일부터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과 어린이아동학대예방의 날을 기념하고자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와 협력해 경상남도 내 20개 시군구에서 ‘ㄱㄴㄷ(아이랑 걷는다, 경남도 걷는다) 아이路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정영철 농협은행 경남영업부장은 “이번 후원은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활동지원으로 피해아동 인식 개선을 위해 기탁했다”면서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하나로마트 반림점, 착한가격에 농축수산물 판매
농협하나로유통 하나로마트 반림점(점장 김진영)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6일부터 매주 금·토·일요일마다 제철 농산물을 ‘박리다매(최대 50% 할인)’ 및 ‘우리 농산물 착한가격’으로 할인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반림점은 우수 농산물 판매를 위해 ‘매주 2회 농산물 직거래 상생 장터’도 운영하고 있다.
가정의 달맞이 ‘한우 할인 행사’와 ‘소·돼지 잡는 날’을 통해 축산물 판매 및 가공생필품 등도 지속적으로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하나로마트 반림점은 “지역 주민들과 늘 상생하고자 SMS 문자 홍보를 ‘지역 사투리 및 위트 있는 문구’를 활용해 친근한 매장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 ‘벼’ 농작물재해보험 판매 실시
NH농협손해보험은 최근 올해 논(畓)작물 대상 농작물재해보험 상품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 작물은 ‘벼’ 및 ‘조사료용 벼’이며, 4월 25일부터 6월 24일까지 경남 관내 지역 농·축협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자연재해, 조수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장한다.
‘벼’ 작물의 경우 특약을 통해 일부 병충해를 보장하며, 특약 가입 시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 도열병, 깨씨무늬병, 먹노린재, 세균성 벼알마름병에 대한 병충해의 피해를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가입 농가에 대한 보험료를 국비 44~60%, 도비 10%, 시군비 30~35%로 지원함에 따라 경남지역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은 매우 적은 수준이다.
NH농협손해보험 조태규 경남지역총국장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전 받을 수 있는 농작물재해보험이 농가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