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일 방송되는 MBC '로컬식탁' 9회에서 자연과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한국적인 여행지 안동의 맛을 찾아 떠난다.
과거 안동 선비들의 '원픽' 음식은 바로 제삿밥이다. 담백한 나물 비빔밥에 안동을 대표하는 감칠맛 끝판왕 간고등어 구이까지 더하면 진수성찬이 따로 없다.
거짓 제사를 치르고 먹었을 정도로 맛이 좋다는 안동의 첫 번째 로컬식탁 '헛제삿밥'을 만나본다.
안동 현지인들의 보증하는 필수 코스가 있었으니 바로 안동 갈비골목이다.
최고급 안동 한우와 숯불이 만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완성한다.
안동 소주와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안동갈비에 에 이어 소박하지만 빈틈없는 맛 '안동국시'도 맛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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