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24회에서 이승연(함숙진)이 장항선(남흥식)에게 악행을 들킬 뻔했다.
이날 박충선(백상구)은 윤복인(안경선) 사망에 대해 따져묻기 위해 이승연을 찾아갔다.
박충선은 문을 열자마자 "당신 알고 있었지? 지환이 엄마 살아있었던거. 산 사람을, 산 사람한테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소리질렀다.
이승연은 "콩밥 먹어봐야 정신 차릴래?"라고 맞대응했고 그때 장항선(남흥식)이 강별(남태희)과 함께 들이닥쳤다.
그러나 장항선은 소동을 피운 이유를 물었지만 박충선(백상구)은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이에 이승연은 "자기가 사표 써놓고 물러달라고 그런겁니다. 신경 안 쓰셔도 된다"고 거짓말했다.
한편 서하준(우지환)은 윤복인(안경선)의 흔적을 쫓다 지구대까지 찾아갔다.
지구대에서는 윤복인을 기억하고 있었고 서하준은 "그날 누가 와서 모시고 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CCTV 확인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
하지만 CCTV는 삭제되어 확인할 수 없었고 "아버지 되는 분이 모시고 가셨다"는 말을 들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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