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4일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 11회에서 SNS 도넛 핫플, 연남동 낙곱새 맛집을 찾는다.
연일 몰려드는 손님들로 극강의 웨이팅을 자랑하는 도넛 전문점이 있다. 비비드한 컬러의 외관과 화려한 조명, 재치있는 일러스트 벽화 등 마치 미국 놀이공원에 온 듯한 기분이 드는 내부 디자인으로 인생샷 정시가 된 수제도넛집이다.
이국적인 분위기 뿐만 아니라 흙투성이, 알로하 등 맛 궁금증을 자아내는 독특한 이름과 형형색색 다양한 모양의 도넛들이 손님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는다.
빵덕후 햇님의 폭풍 리액션을 부른 이 집 도넛 맛의 비결을 파헤친다.
이어 빈티지한 느낌의 나무로 된 인테리어와 고풍스러운 샹들리에 조명, 괘종시계 등 복고풍 소품으로 옛 가정집 분위기가 세대 불문 취향을 저격한 연남동 낙곱새 맛집을 방문한다.
거기에 고소한 맛의 재료들과 매콤한 양념이 조화로운 낙곱새와 함께 곁들이면 환상의 궁합인 고기 듬뿍 들어간 고추튀김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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