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님들은 "어머니 집밥 같은 푸근함을 느낄 수 있다. 변함없는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끼를 먹어도 즐겁게,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이인관 주인장은 행복을 전해주는 맛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장사를 시작했다고.
쌈 채소 12가지는 셀프바 이용으로 무한으로 제공되며 쌈장을 만들 때도 정성을 다한다.
파 기름을 내고 건강한 단맛을 위해 단호박을 쪄 잘 다져준 뒤 넣어준다. 여기에 소고기 등심, 6가지 곡물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