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장사의 신'에서 우렁이쌈밥 정식을 소개했다.
인천 중구에는 14년 전통의 우렁이쌈밥 정식 맛집이 있는데 쌈밥 뿐만 아니라 맛의 시작을 알리는 연탄 불고기부터 울금 솥밥, 생고기 김치찌개까지 푸짐한 한끼를 맛볼 수 있다.
손님들은 "어머니 집밥 같은 푸근함을 느낄 수 있다. 변함없는 맛"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끼를 먹어도 즐겁게, 맛있게 먹어야 한다는 이인관 주인장은 행복을 전해주는 맛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에 장사를 시작했다고.
쌈 채소 12가지는 셀프바 이용으로 무한으로 제공되며 쌈장을 만들 때도 정성을 다한다.
파 기름을 내고 건강한 단맛을 위해 단호박을 쪄 잘 다져준 뒤 넣어준다. 여기에 소고기 등심, 6가지 곡물가루를 넣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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