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상급 스태프들과 손잡고 역대급 무대 선보일 것…기대감↑
김희재는 오는 7월 9~10일 서울 장충체육관을 시작으로 7월 23~24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 7월 30~31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8월 6~7일 창원 컨벤션센터를 무대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전국 콘서트는 모코이엔티, 스카이이앤엠이 주관·주최하며 지난 1년 동안 가수 김희재를 위해 준비한 정상급 공연 스태프들의 숨겨둔 노하우가 폭발할 예정이다.
앞서 김희재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열린 첫 번째 전국투어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공연계의 강자로 새롭게 떠올랐다.
현재 방송 중인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서는 사랑둥이이자 정의로운 이용렬 순경 역으로 분해 무대는 물론 안방극장까지 섭렵했다. 여기에 드라마 OST까지 참여하며 다방면으로 재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 본업인 가수로 다시 돌아와 지난 첫 단독 콘서트의 '전설'을 다시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오랫동안 준비해 왔다는 그는 "무대 위가 가장 즐겁다"는 아티스트답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화려한 볼거리와 팬 서비스를 장착하고 콘서트에 임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에 정상급 공연 스태프들도 김희재와 함께 한다. 이번 콘서트 연출은 AAA, 소리바다 어워즈를 연출한 김승용 감독이 맡았다. 김희재의 오랜 팬이라는 김 감독은 김희재의 보물 같은 목소리와 아이돌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줄 특별한 무대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
한편 김희재의 두 번째 전국투어 단독 콘서트의 티켓 예매는 5월 30일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 오픈한다.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