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주시 회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미영)는 지난 20일 무더운 여름 혹서기를 대비해 폐지수집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름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덕계12통 카네이션하우스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여름철 식중독 예방, 작업 시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양주시무지개봉사회와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함께 전달했으며, 이달 중으로 필요물품 수요를 반영한 폭염대비 안전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어르신들에게 “이번 여름은 예년보다 강한 무더위가 예고되어 있고 곧 장마도 시작된다고 하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동에서도 폭염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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