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일 방송되는 KBS '일꾼의 탄생'에서 27회에서 전북 진안 새울마을을 찾는다.
방송 7개월 만에 일꾼 사무소를 열게 된 그들은 '무엇이든 해결해 드립니다'라는 일념 하나로 민원 해결에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부응하듯 일꾼 사무소에는 각종 민원들이 빗발쳤다.
수박 모종을 심어 달라는 어르신의 요청을 해결하던 일꾼들에게 긴급 민원이 추가됐다. 방충망만 설치된 창호에 유리창을 설치해달라는 갑작스러운 요청에도 진성은 "우리 예산 따낸(?) 거 있잖아"라며 시원하게 공사를 지시했다.
현장에선 일꾼 삼총사가 공사 예산을 확보하는 과정이 밝혀지며 큰 웃음을 줬다. 하지만 일사천리로 진행되는 줄 알았던 긴급 민원 요청 건에 빨간불이 켜졌다.
개그맨 손헌수의 주문 실수로 자재가 잘못 배송되었고 당일 민원 해결이 어려워졌다. 일꾼들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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