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61회에 이영은(백주홍), 정헌(남태형)이 신혼여행에서 돌아왔다.
이승연(함숙진)은 "화를 거두라"는 장항선(남흥식) 말에도 "그럴 수 없다"며 이영은, 정헌을 외면했다.
그럼에도 장항선은 이영은, 정헌에게 "어머니 마음 풀릴 때까지 무조건 숙이고 들어가라"며 조언했다.
이에 정헌은 이영은을 데리고 이승연 방을 찾아 인사했다. 그러나 이승연은 투명인간 취급을 했고 정헌은 "어머니 정말 이러실 거예요?"라며 발끈했다.
이영은은 "저도 혼전계약서 작성할까요? 이 집에 들어오려면 재산에 손대지 않겠다는 계약서 정도는 써야한다던데 쓸까요?"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승연은 그마저도 무시하고 "데리고 나가. 뭐 좋은 꼴 보겠다고 성질을 돋우고 그래"라고 말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