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실감형 미래체험관…새 관광명소 각광
![강화실감형 미래체험관 전경. 사진=강화군 제공](https://storage1.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2/0711/1657527846762599.jpg)
특히 강화도를 배경으로 레이싱을 펼치는 ‘XR레이싱’과 전용 컨트롤러를 이용해 △대장간 체험 △팔만대장경 제작 △활쏘기 등 역사체험을 하는 ‘VR고려문화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외에도 ‘VR 익스트림 플라이트’, ‘패러글라이딩’, ‘롤러코스트VR’ 등 19종의 실감콘텐츠로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희망자는 현장에서 접수해 참여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하루 5회 운영된다. 이용요금은 대인 1만 원, 청소년 8000 원, 소인 6000 원이다. 강화군민은 5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실감형 미래체험관은 가상증강 현실 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가상융합 실감체험이 청소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디지털역량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