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비밀의 집' 64회에서 강별(남태희)이 이영은(백주홍)에게 백기를 들었다.
이영은은 강별이 '가짜 남태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그 앞에 나타났다.
놀란 공여자는 도망가려 했지만 이영은은 두 사람을 끌고 병원 옥상으로 올라가 "당신들이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줄 알아? 남태희한테 돈 얼마나 받았어요?"라며 따져물었다.
공여자는 "대체 왜 이러는데요? 내 이름도 남태희라니까요"라고 거짓말을 했고 강별 역시 뻔뻔한 태도로 일관했다.
그러자 이영은은 "그럼 주민번호부터 확인해보면 되겠네"라며 보안요원을 부르려했다.
이에 강별은 결국 "너 하라는대로 할테니 그만해 제발"라며 이영은을 막아섰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냉부해’도 되살린 ‘흑백요리사’…다시 시작된 셰프테이너 전성시대
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