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CJ ENM 협업…28일까지 접수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던 경콘진의 게임 제작지원 사업은 올해 6년차로 민-관 협력을 통해 게임의 개발, 컨설팅, 상용화 관점의 게임 서비스 전주기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년간 네이버웹툰을 활용한 게임 제작지원 사업으로 도내 게임기업의 경쟁력을 높여왔던 경콘진는 올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새로이 협업하고, 기존 협력사인 CJ ENM의 IP를 확대 제공받아 다양한 IP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게임 개발에 활용되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는 △악녀의 문구점에 오지 마세요 △쪽쪽이를 주세요 △소금물방 △어쩌다햄스터 △오무라이스 잼잼 △뽀짜툰이다. 카카오엔터의 다른 오리지널 IP를 활용해 개발하는 부분도 협의 가능하다.
CJ ENM은 △뱀파이어소녀 달자 △신비아파트 △군검사 도베르만 △어쩌다 사장 등이 이번 게임 개발 대상 IP 이며, tvN 및 투니버스 방영/ 종영 콘텐츠 또한 협의 가능하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