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농촌에서 행복한 여름나기 캠페인’ 전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을 맞아 26일 해성디에스에서 800여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해성디에스, 경남팜스테이협의회(회장 최재민)와 함께 ‘농촌에서 행복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및 쌀 가격 하락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경남팜스테이 홍보 리플릿, 고향사랑기부제 안내장과 함께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소포장 쌀을 홍보물품으로 배부했다.
경남농협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많은 도시민이 여름휴가를 비롯한 주말 여가 활동 등을 농촌에서 보낼 수 있도록 창원상공회의소, 경남경영자총협회를 통해 회원기업을 대상으로 팜스테이 마을 등 농촌 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조근수 부본부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농촌마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동참한 해성디에스는 2020년 환경부로부터 녹색기업으로 지정됐다. 해성디에스는 2021년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주관 ESG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는 등 친환경, 사회적 책임경영, 지배 구조 등에서의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 감사 할인전
남창원농협(조합장 백승조)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이하 유통센터)는 남창원농업협동조합 ‘예수금 1조원 달성’을 기념해 소매, 식자재, 지점(상남점, 대방점, 안민점) 매장 동시에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파격적인 할인행사인 ‘감사 할인전’을 실시한다.
12일 내내 다양한 상품을 특가 판매하고 7월 27일과 28일 2일간 1+1 공산대장과 8월 3일과 4일 2일간 축산대장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매일 NH카드 선착순 사은행사도 진행한다. 소매 당일 6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선착순 250분에게 광천김(16봉), 식자재 당일 10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선착순 100분에게 하나로 키친타올(6롤), 각 지점 당일 3만원 이상 구입한 고객 선착순 30분에게 순샘 레몬 주방세제(1.2L)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창원농협 유통센터 1층 야외광장에서는 이벤트도 펼친다. 7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4시간 동안 현대자동차 무상 점검 이벤트를 실시하고, 7월 29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4시간 동안 줌마렐라에서 나이트 줌마켓을 열 예정이다.
차경상 소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1조 원 달성을 위해 조합원과 고객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진행하는 ‘예수금 1조원 달성 기념 감사 할인전’으로 천정부지로 치솟는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상생금융 실천 위한 여신·외환 현장교육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지난 25일 경남본부 대회의실에서 관내 여신팀장 및 RM 70여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여신·외환 조기 사업추진 현장교육’ 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기업여신 마케팅, 파생상품, 대손충당금, 계열사 소개 마케팅, 심사센터 심사역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교육이 아닌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경남 관내 기업체와 상생할 수 있는 추진 우수사례 중심 실무교육 편성으로 교육 효과 증대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내 여신팀장은 “코로나로 인해 지난 2년간 화상교육만 있어 교육 효과가 떨어졌는데, 오늘 교육은 계획 수립 단계부터 영업점 직원의 니즈를 반영한 강의 편성과 실시간 소통이 가능해 교육 효과가 매우 높았다” 고 소감을 밝혔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최영식 본부장은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경남 중소기업이 어려움에 쳐해 있다.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오늘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기업과 은행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금융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봉사 및 쌀 기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최영식)는 25일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전복갈비탕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쌀 110포(총 일천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NH농협은행 최영식 경남본부장, 박삼재 김해시지부장과 특별히 홍태용 김해시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식봉사를 실시하고, 종합복지관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 소외계층 지원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복지관에 전달하며 최근 쌀값 폭락으로 시름이 깊은 농민들을 위해 우리쌀 소비촉진 동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영식 본부장은“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한다”며 “NH농협은행은 지역의 구석구석을 비추는 사랑나눔 실천으로 대한민국 민족은행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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