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볼’ ‘월드워Z’ ‘퓨리’ 이후 4번째…첫 내한인 애런 테일러 존슨과 함께

'불릿 트레인'은 브래드 피트가 특별 출연을 제외하면 3년 만에 배우 컴백을 예고한 작품으로도 국내외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여기에 8년 만에 공식적인 내한이자 팬데믹 이후 첫 한국 방문을 확정하면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브래드 피트와 함께 한국을 찾는 애런 테일러 존슨은 이번이 첫 내한이라 더욱 뜻깊다. 애런 테일러 존슨은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테넷'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등으로 국내 관객에게 친숙한 배우다. '불릿 트레인'에서는 '레이디 버그'(브래드 피트 분)와 대척하는 쌍둥이 킬러 중 '탠저린' 역을 맡아 브래드 피트와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또 2023년 1월 개봉 예정인 마블의 오리지널 안티 히어로 '크레이븐 더 헌터'의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영화 '불릿 트레인'은 미션수행을 위해 탈출이 불가능한 초고속 열차에 탑승한 언럭키 가이 '레이디 버그’와 고스펙 킬러들의 피 튀기는 전쟁을 담은 논스톱 액션 블록버스터다. 24일 개봉.
김태원 기자 dej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