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강훈식 후보가 15일 “저는 오늘 당 대표를 향한 도전을 멈추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강원 원주시 한라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모습. 왼쪽부터 강훈식, 박용진, 이재명 당 대표 후보. 사진=연합뉴스강 후보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해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이제 그 과제를 두 후보(이재명, 박용진)에게 맡기고 저는 다시 한 명의 구성원으로 돌아가 새로운 길을 찾겠다”며 “남은 두 분 중 누가 당 대표가 되더라도 가슴 뛰는 민주당을 만들도록 가장 낮은 곳에서 헌신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반이재명계와의 연합을 염두한 행보냐’는 질문에는 “저는 반명 단일화 만으로 민주당을 이끌 수 없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