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방송되는 TV조선 '바람의 남자들' 6회는 자연과 함께 숨 쉬어가는 양구를 찾는다. 이날 가수 조장혁, 바비킴, 임정희가 함께한다.
가요계 중심들이 모인 만큼 '바람의 남자들' 제작진 및 출연진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을 준비한다. 하지만 제작진에 따르면 촬영 당일 폭우로 인해 갑작스럽게 리허설 진행이 중단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한다.
이에 박창근, 김성주는 "비가 오는데 관객들이 오냐고"라며 공연이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 걱정한다.
그렇게 긴장 반 설렘 반 속에 엄청난 폭우를 뚫고 어렵게 자리를 빛내 준 관객들을 위한 버스킹 공연이 시작된다. 박창근과 게스트들은 역대급 공연을 예고한다.
특히 MC 김성주의 신청곡으로 바비킴이 예정에 없었던 '사랑 그놈'을 부르는가 하면 조장혁은 직접 기타까지 연주하며 히트곡 퍼레이드를 펼친다고 해 기대감을 더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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