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추석맞이 ‘동백萬開’ 나눔사업 실시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지난 24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추석맞이 ‘동백萬開’ 나눔사업 전달식을 실시하고 지역 소외계층에게 5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
‘동백만개’ 나눔사업은 부산은행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공헌 사업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지역 8800세대와 김해·양산지역 1200세대 등 총 1만 세대의 소외계층에게 가구당 5만원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하기로 했다.
부산은행 박명철 경영전략그룹장은 “이번 나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이 전해지고,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소상공인과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명절과 연말에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과 생필품 복(福)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지역 사회를 위해 나눔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까지 기부한 누적 지원 규모는 128여억 원에 달하고 있다.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썸 인큐베이터’ 7기 모집
BNK부산은행(은행장 안감찬)은 지역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썸 인큐베이터(SUM Incubator)’ 7기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썸 인큐베이터’ 7기의 운영기간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4월까지다.
모집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으로 설립 후 7년 이내의 기업이며, 업종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신청서 접수는 9월 16일 오후 6시까지이고, 서류심사와 대면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에 15개 내외의 기업을 최종 선정·발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부산 서면 쥬디스 태화건물 9층에 위치한 독립된 사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경영컨설팅, 전문가의 1:1 멘토링 등 다양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설립 초기 기업에 대해 엑셀러레이터 및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시드머니 투자 유치를 지원하고, 우량한 입주업체에는 BNK금융그룹이 보유한 펀드로 적극적인 투자를 추진한다. 참가신청서 양식 및 제출서류 등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부산은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부산은행 ‘썸 인큐베이터’는 창업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지역 내 창업기업의 성공적인 사업모델 구축과 성장을 돕기 위해 2019년 7월 개소했다. 현재까지 총 6기 82개 업체가 수료 및 수료 과정에 있으며 총 142억여 원을 BNK금융 계열사 및 외부투자자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9 22: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