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서트 전 잔뜩 긴장한 영탁은 무대에 오르자 언제 떨었냐는 듯 훨훨 날아다녀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신랑수업'을 통해 형제애를 쌓은 모태범과 임사랑도 이날 공연을 직관해 우정을 인증한다.
서울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영탁은 타 도시 투어를 앞두고 모처럼 자유시간을 갖는다. 여기서 영탁은 최근 운전면허를 취득한 기념으로 첫 드라이브에 홀로 나선다.
이와 함께 "나중에 제 옆에 누가 탈지 모르지만 연습을 해놓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미래의 아내를 염두에 두는 마음도 내비친다.
하지만 영탁의 첫 드라이브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네비게이션 어플 설치부터 난관에 봉착한 것. 잠시 후 시동을 켜고 출발한 영탁은 드라이브 스루와 셀프 주유, 자동 세차 등 파란만장 길바닥 경험을 쌓아간다.
그러던 중 데이트 성지인 북악산 팔각정에 도착한 영탁은 "내가 여길 혼자 왜 온 거지"라고 자책하더니 이내 누군가에게 전화를 건다. 과연 영탁이 특별한 날 좋은 경치를 보며 통화한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과 무슨 이야기를 나눈지는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