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되는 JTBC '스타탄생'에서 스타 메이커 정재형, 성시경, 장민호, 데프콘, 유세윤, 김필, 솔라가 평가하는 1라운드가 시작된다. '스타탄생'은 현직 스타들이 어플로 창조된 부캐(부캐릭터)를 통해 신인 가수로 '재'데뷔하는 인생 리셋 음악 버라이어티다.
1라운드는 70별 만점, 2라운드 130별 만점이며 스타 메이커 7인과 현장 관객 95명으로 이루어진 국민 메이커의 평가가 더해지는 2라운드까지 합산한 총 200별 중 160별 이상을 받아야 스타 탄생에 성공한다.
대망의 첫 방송에서는 인생 2회차를 꿈꾸는 스타들의 부캐로 '한국의 카디비'를 꿈꾸는 쥬시팍, 이란성 쌍둥이 형제 듀오 TGIK, 트로트계의 '갓드래곤' 신룡, '엄친아' 신예 발라더 톰킴이 등장,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특히 그중에서도 범상치 않은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부캐가 있다고 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부캐의 무대가 끝나자마자 스타메이커들이 감탄을 연발한 가운데 데프콘은 갑자기 사업을 제안하며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성시경 역시 노련함이 돋보이는 무대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있는 부캐를 호평하며 "원래 직업이 뭔지가 궁금해졌다", 솔라는 "'스타 탄생'을 계기로 많은 곳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라고 극찬한다.
이에 스타 메이커 7인은 물론 국민 메이커까지 모두 사로잡은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더불어 핫한 반응을 얻은 부캐가 총점 160별을 넘어 영광의 '스타 탄생' 1호 스타로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인생 리셋에 도전한 이들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지 관심이 모인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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