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8일 방송되는 tvN '백패커' 16회에서 평균 연령 80세 할머니 화가들을 위해 MZ세대 음식에 도전한다.
전시회 초대장을 받고 신풍리를 찾은 '백패커즈'는 아기자기한 마을을 수놓는 가지각색의 그림들을 보며 기분좋게 출장길에 나선다.
그곳에는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들이 모여있었는데 바로 할머니 화가들이었다.
할머니들을 위해 MZ푸드에 도전하게 된 '백패커즈' 앞에는 조기 퇴근 예상이 무색하게 다시 고생길이 열린다. 빠네파스타는 물론 알록달록한 멜론 빙수, 치즈 멜팅쇼까지 '핫한' MZ푸드를 위해 파도파도 끝이 없는 파기 지옥에 빠진 것.
안보현은 "환공포증 생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할머니 화가의 빙수 주문에 재료도 시간도 없는 상황에서 이번에도 '백종원 매직'이 통할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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