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후 9년 만에 올려
오리온은 작년부터 유지류와 당류, 감자류 등 주요 원자재 가격이 급등해 8월 기준 전년대비 최대 70%이상 원가가 올랐다고 가격 인상의 이유를 설명했다.
제품별로는 초코파이 12.4%, 포카칩 12.3%, 꼬북칩 11.7%, 예감 25% 등이다. 오징어땅콩, 다이제, 고래밥, 마이구미 등 44개 제품은 이번에 오르지 않는다.
오리원은 향후 원부자재 가격 및 에너지 비용이 하향 안정화 되면 제품의 양을 늘리거나 가격을 인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