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 여사 “민생 챙기고 사회적 약자 보살피는 민주당 되기를”

안호영 수석대변인은 “(이재명 대표가) 권양숙 여사님 사저에 방문해서 환담을 나눴고 특별한 정치적 현안에 대한 얘기는 없었다. 권양숙 여사께서 ‘요즘 민생이 어려우니까 민생을 잘 챙기고 사회적 약자를 잘 보살피는 그런 민주당이 됐으면 좋겠다’는 취지의 말씀이 있었다”며 “(이재명 대표는) 주로 얘기를 듣는 입장이었고 다른 최고위원분들도 계셨기 때문에 다양한 환담을 나누셨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표와 권양숙 여사의 환담은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청래·고민정·박찬대·서영교·장경태·서은숙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김두관 의원 등이 배석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표는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방명록에 “실용적 민생개혁으로 국민의 삶을 책임지겠습니다”라고 적었다. 그는 당초 추도사를 권유받았다. 하지만 이날 헌화를 분향하는 것으로 참배를 마무리했다.
이재명 대표를 보기 위해 봉하마을을 찾은 지지자들은 “이재명 파이팅” “검찰 무서울 게 뭐가 있는가” “의원 데뷔 100일 축하한다”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