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9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는 '세계의 수도' 인도 편과 프랑스 미술관 투어 제 2탄 루브르 박물관 편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인도 '톡(Talk)'파원은 과거 무굴 제국의 수도였던 올드 델리부터 현재 수도인 뉴델리까지 수도의 변천사를 통해 인도를 파헤친다. 심용환의 설명과 함께 여행 가이드로 활동했던 인도 출신 럭키가 도시의 숨은 뒷이야기들을 덧붙인다.
먼저 인도 '톡'파원은 뉴델리의 중심 라즈 파트 거리에 방문한다. 이 거리에는 대통령궁이 있으며 궁의 곳곳에는 인도의 국부 간디 동상과 초상화가 자리해 그가 인도 역사에 끼친 영향력을 되돌아볼 수 있다고. 또한 과거 이슬람 왕조였던 무굴 제국의 발자취를 좇아 올드 델리로 향한다.
타지마할 사원의 원조 격인 건축물 후마윤의 묘지, 타지마할을 지은 무굴 제국의 5대 황제 샤 자한의 마지막 역작이자 인도 최대의 이슬람 사원 자마 마스지드의 모습과 정보를 전한다.
다음으로 루브르 박물관 투어에 나선 프랑스 '톡'파원은 황금 비율로 유명한 '밀로의 비너스'부터 승리의 여신 니케를 묘사한 '사모트라케의 니케'까지 핵심 작품들을 소개한다.
두 번째 전시관의 천장은 화려한 장식과 다빈치, 푸생, 렘브란트, 무리요 등 위대한 화가들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루브르 박물관을 찾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인 레오나르도 다빈치 작품 '모나리자'도 소개된다. '모나리자'는 명성만큼 수많은 인파가 모여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이창용 역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걸작이 모나리자"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이와 함께 '모나리자' 신비로운 미소를 둘러싼 이야기에 이창용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착시 현상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그린 것"이라고 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한편 프랑스 '톡'파원은 빈센트 반 고흐, 폴 세잔 등 세계적 미술 거장들이 즐겨 찾았다는 화방에서 직구템을 구입한다. '무스키아'라는 이름의 화가 부캐로 활약 중인 MC 전현무는 직구템이 다른 출연자에게 돌아가자 초상화를 직접 그려주는 조건으로 직구템과 초상화의 교환에 성공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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