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30일 방송되는 KBS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한국인의 소울 메이트 마늘을 주제로 꾸며진다.
다시 돌아온 김규리의 북촌 포레스트. 한옥을 돌보기 위해 기름칠도 하고 그 기름을 마시기도 한다. 이웃에게 선물 받은 늙은 호박으로 호박고지도 뚝딱 만드는 못하는 게 없는 북촌 인싸 규리의 가을맞이를 대공개한다.
화가(a.k.a 혜우원)의 집밥은 비주얼도 남다르다. 고소한 호두로 호두밥을 짓고 밀가루 없이 감자로 배추전을 만든다.
게다가 마늘로 육수를 내고 통마늘이 폭탄으로 들어간 밀푀유 고추장 찌개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되는 규리의 북촌 포레스트 밥상을 공개한다.
한편 어남선생 류수영은 전매특허 '원팬 파스타' 대망의 5탄으로 돌아온다.
단 10분이면 파스타 한 그릇이 완성되는 '명란 버터 파스타'를 소개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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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20 1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