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소속 의원들이 지난 9월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정감사 상황실 현판식을 하고 있다. 사진=박은숙 기자김희서 정의당 대변인은 “대한민국은 수많은 순국 장병들의 피와 땀으로 이루어졌음을 기억하며 순국장병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국방 최전선을 지키고 계시는 국군 장병들과 그 가족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 정세는 시시각각 변한다”면서도 “강한 군을 바탕으로 한 튼튼한 안보와 적극적인 평화 전략만이 한반도의 안정과 번영을 가져올 수 있다는 점은 변함없이 확인돼 왔다”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 ‘가장 강한 군대는 인권이 튼튼한 군대’ 라고 정의당은 확신한다”며 “평화를 지키는 인권 군대로 대한민국 국군이 나아가도록 정의당도 평화정당, 인권정당의 소임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