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더불어민주당이 성남FC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을 비판했다. 검찰은 지난 9월 30일 ‘성남FC 후원금 의혹’ 사건과 관련해 두산건설 전 대표 등 2명을 기소했다.
서울시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 사진=박정훈 기자박성준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검찰의 성남FC 수사는 잇따르는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감추려는 정치 수사 쇼”라며 “성남시는 모기업 지원이 중단되어 해체 위기에 몰렸던 성남FC를 인수해 성남시민, 지역기업들과 함께 살렸다”고 전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검찰은 그런 자랑스러운 성남FC의 역사를 부정하고 욕설 정국을 벗어나기 위해 범죄로 몰아가고 있다”며 “온갖 곳을 들쑤시고 이 잡듯 먼지를 턴다고 무고한 사람에게 죄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대변인은 “심지어 성남FC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한 곽 아무개 씨는 안철수 의원이 국민의당 대표 시절 영입한 정치지망생”이라며 “검찰은 일방적인 추정과 주장을 흘리지 말고 정확한 증거를 제시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