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7일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의 '가격파괴 Why'에서 인천 족발, 불족발, 보쌈, 감자탕 무제한 식당을 찾았다.
인천 남동구에는 족발, 불족발, 보쌈, 감자탕까지 다양한 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있는 식당이 있는데 전문가도 "맛도 인정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더 놀랍다.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데 1인 단돈 1만 5000원에 불과하다. 막국수 추가도 2000원이면 충분하다. 냉채족발 역시 2000원만 추가하면 무으로 제공된다.
고현우 주인장은 "처음 가게 오픈했을 때 맛있게만 만들면 손님이 오실 줄 알았는데 장사가 안 됐다. 그래서 저렴한 가격에 여러가지를 하면 오실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런 푸짐함 덕분에 15년 동안 자리를 지키며 가게를 운영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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