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게차 운전한 직원도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져
19일 오전 8시 15분쯤 대우조선해양 거제 옥포조선소 야드에서 이동하던 지게차에 협력업체 직원이 깔려 사망했다.
지게차를 운전하던 직원도 대우조선해양 협력업체 직원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일단 지게차가 이동 중 옆에 있던 직원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거제경찰서와 통영고용노동지청은 지게차 운전 중 안전 규범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