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일 방송되는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35회는 '히트맨 특집'으로 녹색지대 곽창선과 권선국, 빅마마 이영현, 서인영, 러브홀릭 지선, 노을 이상곤과 나성호,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출연한다. 이들은 히트맨 특집다운 역대급 무대를 예고한다.
이날 '노래하는 창근이' 코너에는 어쿠스틱 포크 트리오 '자전거 탄 풍경'이 방문한다. 이들은 국민 히트곡인 '너에게 난 나에게 넌'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자랑하며 등장한다. 이어 박창근과 유닛 무대를 결성해 '그렇게 너를 사랑해', '변해가네'를 통기타 연주와 함께 열창하며 마치 한 팀 같은 특급 케미를 발산한다.
이에 무대를 지켜보던 김성주는 급기야 휴대폰을 들고 '직캠'을 찍으며 찐팬 모드로 직관한다고. 또한 "국가부 녹화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박창근과 자전거 탄 풍경에 감사인사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전언이다.
한편 노을 이상곤, 나성호와 '국가부' 요원 김동현, 김희석이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노을 '붙잡고도'로 역대급 무대를 남긴다. 이 네 사람은 노을의 원년 멤버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완벽한 화음을 선보이며 뜨거운 박수를 받는다.
이외에도 서인영 초아가 쥬얼리 '원 모어 타임(One More Time)'으로 흥 넘치는 듀엣 무대를 예고한다. 또한 박장현 이솔로몬 손진욱의 손담비 '토요일 밤에', 김동현 조연호 이병찬의 소녀시대 '지(Gee)'까지 다채로운 유닛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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