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성제 의왕시장이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혁신 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및 공직에서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일조해온 유능한 인물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국회출입기자클럽 등이 주최했다.
김 시장은 민선 5기와 6기, 8기 의왕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명품도시 의왕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였으며, 도시개발 ‧ 교육 ‧ 관광 ‧ 복지 ‧ 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와 발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선 5기 이전 89%에 달하는 경기도 내 최대 그린벨트 면적비율과 열악한 교육환경, 대도시에 둘러싸인 입지환경 등 도시발전 저해 요인이 컸으나, 백운밸리 ‧ 장안지구 ‧ 포일엘센트로 등 대규모 도시개발을 성공시켜 의왕시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했다.
또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를 통해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했으며 교육과 복지에 대한 획기적인 투자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관광 불모지였던 의왕시를 수도권의 대표적인 관광도시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민선 5‧6기 재임시절 시민과 함께 의왕시 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민선 8기 의왕시가 명실상부한 수도권 명품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