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자 교장 “큰 꿈과 올바른 인성 갖춘 아이들로 기르기 위해 최선 다할 것”
아름다운학교상은 아름다운학교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교육부, 환경부, 시도교육청이 후원하는 22년 전통과 권위를 지닌 상이며, 학교가 보다 더 아름답고 즐거운 배움터로 변화될 수 있도록 전국의 우수사례들을 발굴해 일반화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1948년 개교한 대아초등학교는 그동안 교육공동체가 꾸준히 한마음으로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바른 인성과 창의적인 교육활동을 선도하여 그 활동들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아름다운학교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게 되었다.
특히 환경부주관 환경교육 우수학교 지정(2022~2025)과 학부모회 “잘잘잘 놀이터”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인증(2022~2025) 등 교직원과 학부모의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을 바탕으로 학생에게 우수한 환경 교육활동을 지속 운영하는 탄소중립시범학교를 운영 중에 있다.
대아초등학교 전미자 교장은“학부모, 학생, 지역민, 모두가 협력과 소통으로 꾸려 온 특색있는 교육활동이 아름다운학교대상 수상을 이끌어 내었다"며, "앞으로 더욱 아름다운 학교를 가꾸기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큰 꿈과 올바른 인성을 갖춘 아름다운 아이들로 기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현술 경인본부 기자 ypsd11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