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위기상황 닥쳤을 때 현장 적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 당부도
11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다중 밀집시설 화재 등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줬다”고 설명했다.
한 총리는 이태원 참사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안전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대비를 통해서만 담보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동섭 기자 hardout@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