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게임’ 오창석, 김규선 향해 분노하는 한지완에 “이제 숨이 막혀온다”

[일요신문] 5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30회에서 오창석(강지호)이 한지완(주세영)에게 부담을 느끼기 시작했다.

사진=MBC 마녀의 게임

한지완은 김규선(정혜수)을 바라보는 오창석의 눈빛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며 짜증을 내기 시작했다.

오창석은 "네가 갖고 싶다는 나 여기 이 앞에 있는데 대체 왜 그러냐"며 따졌다.

한지완은 "내 것 같지 않으니까. 너랑 나 아직 결혼식도 못 올렸는데 왜 정혜수가 먼저 천하그룹 손주며느리가 되는거야. 정혜수 좀 어떻게 해봐. 미쳐버릴 것 같아"며 분노했다.

오창석은 그런 한지완을 안고 달래면서도 "주세영, 날 하늘 끝까지 올려줄 여자, 내 목표였던 그녀였는데 이제 숨이 막혀온다"며 혼잣말을 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