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면담은 양 기관의 숙원사업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지난달 중순 공모에서 최종 선정된 ‘기장-KBO야구센터’의 기반시설 조성 등을 협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은 기장군-부산시-KBO 3자간의 공동협력사업으로 한국야구 110년, 프로야구 40년 역사를 지닌 한국야구의 발자취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성화된 박물관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2026년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개관하면 KBO는 한국 야구인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헌액식 등 각종 야구 관련 프로그램과 특별행사를 주관하게 되고, 기장군은 시설물을 직접 관리 운영하게 된다.
‘기장-KBO야구센터’는 KBO가 기장군이 구축한 야구와 관련된 종합 인프라를 활용해 연령별 유소년 트레이닝 캠프와 지도자·심판 전문교육, 스포츠 의·과학 클러스터 구축,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등 한국야구 중장기 발전과 관련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게 된다.
한편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과 ‘기장-KBO야구센터’가 들어서는 기장군 일광유원지 내 야구테마파크(일광읍 동백리 소재)는 현재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돼 있고, 실내야구연습장 및 야구체험관(2024년 예정), 종합운동장과 유스호스텔(2025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2026년 예정)을 조성 중에 있다.
이러한 시설이 모두 들어서면 기장군은 명실상부한 최고의 시설을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 종합 인프라를 갖춘 도시로 거듭나게 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연습시설을 갖춘 일광유원지 내 야구테마파크가 완성되면 기장군은 세계적인 야구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면서 “앞으로도 유소년, 아마추어, 프로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연습의 장으로 만들겠으며, 미래 한국야구의 발전 중심축이 기장군이 될 수 있도록 전행정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단계 준공

동남권 산단은 기장군의 최대 역점사업으로, 첨단 방사선 의과학 산업의 직접화 단지 조성을 목표로 기장군 장안읍 일원 1,478,772㎡(약 45만평)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을 투입해 조성 중에 있다.
지난 2009년 11월 중입자가속기 유치 확정, 2010년 7월 수출용신형연구로 유치 확정,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개원으로 본격화됐고, 2010년 8월 산업단지 조성계획수립, 2012년 산업단지계획 승인고시, 2014년 4월 공사 착공으로 진행됐다. 이번 1단계 준공은 전체 부지조성 면적 148만㎡중 43만㎡에 해당하며, 연관 산업용지 50필지와 지원시설 32필지, 주차장 3필지 등이 포함돼 있다.
1단계 연관산업용지 50필지 중 22필지가 분양 완료됐고, 이중 8개 업체가 건축이 완료돼 본격 가동 또는 가동 준비 중에 있다. 유치 업종은 방사선 의·과학 및 파워반도체 관련 기업으로 향후 부산의 새로운 미래먹거리 산업이 집약돼 있다.
동남권 산단 내에는 △동남권원자력의학원(2010 준공) △수출용 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2010~2027) △중입자가속기 구축지원(2010~2026) △동위원소 융합연구 기반구축(2019~2024)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2017~2023) 등 방사선 의과학 분야 첨단 국책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미래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이번 동남권 산단 1단계 준공으로 방사선 의·과학 관련 기업유치를 활성화해 첨단 기업도시를 구현하고, 산·학·연이 연계된 방사선 의과학 융합클러스터의 조기 완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무주군과 42번째 청소년 교류 활동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전라북도 무주군은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후 청소년 교류를 비롯해 농축산물,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99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2번째를 맞은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 사업은 바다와 산간 지방이라는 전혀 다른 환경에서 자라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돼 현재까지 끈끈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기장군과 무주군 두 지역의 청소년 교류 수련활동에는 양군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스키 및 눈썰매 체험, 태권도원 견학, 반디랜드 견학 등을 체험함으로써 지역 간 우의를 더욱 돈독히 다지는 계기가 됐다.
기장군 교육청소년과장은 “기장·무주 간 청소년 교류활동은 40여회에 걸쳐 이어져온 긴 역사 자체가 큰 화제 거리이자, 지역의 자랑이다. 이번 기회를 지역의 통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청정 무주의 밤하늘의 별을 보며 미래의 원대한 포부를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청소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설맞이 부산관광상품권 1,400만원 기탁

BNK부산은행 최영도 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설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가정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뜻 깊은 성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헌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