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 용인테크노밸리, 송전레스피아 찾아 현장 근무자 격려
이 시장은 용인테크노밸리 공공폐수처리시설을 방문해 용인테크노밸리 일반 현황, 도로 현황, 이동읍 주민들의 민원 관련 보고를 받았다. 용인테크노밸리 폐수 처리 용량은 당초 700톤(일)으로 설계해 운영 중이나, 현재 폐수유입량이 일평균 약 650톤에 달해 증설이 필요한 상태다.
용인시는 현재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폐수 처리 용량을 850톤 증설해 총 1,550톤까지 늘리는 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2025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이상일 시장은 “현재 부족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증설과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차질 없도록 살펴 달라”며 "더 많은 우수 기업이 제2용인테크노밸리에 입주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이 시장은 제2용인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예정 부지를 찾아 차질 없이 준비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 송전레스피아를 찾아 직접 하수처리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이 시장은 현장에서 근무하는 어려움은 없는지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이 안전환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