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1일 방송된 MBC '마녀의 게임' 70회에서 오창석(유지호)이 한지완(주세영)과 '딜'을 했다.
오창석은 반효정(마현덕)을 구치소에서 구해줄 방법이 자신에게 있다는 한지완의 말에 '포이즌' 사무실로 달려갔다.
한지완은 "방법을 알고 싶으면 청소부터 하라"며 오창석을 부려먹었다. 별다른 방법이 없던 오창석은 청소를 다 끝낸 뒤 한지완과 '딜'을 했다.
오창석은 "스텔라정 디자인 유출해서 만든 포이즌이 계속 포이즌이 주세영 것일까?"라며 "합법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겠다고"라며 한지완을 협박했다.
한편 김규선(정혜수)은 디자인 유출에도 불구하고 정면승부를 선택해 스텔라 쇼2를 위한 디자인 품평회를 열었다.
이에 한지완은 디자인 품평회를 찾아가 "디자인 도용입니다"며 디자인 등록증을 꺼내들었다. 이현석(유인하)는 "이 디자인은 스텔라정이 직접 디자인한 것으로 주세영 포이즌 대표가 제시한 등록증이 가짜다. 스텔라정이 등록한 날짜는 포이즌이 출시되기 한 달 전입니다"고 반박했다.
또 장서희(설유경)는 기자 앞에서 "스텔라정이 제 친딸입니다"고 소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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