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싸우면 다행이야’ 현주엽, 섬에서 햄버거 타령하는 이대호X김태균 위해 요리

[일요신문] 27일 방송되는 MBC '안 싸우면 다행이야' 113회에는 현주엽, 이대호, 김태균 '먹보삼대장'의 마지막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현장이 그려진다.

사진=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먹보삼대장'은 눈 뜨자마자 배고픔을 호소하는데 특히 이대호, 김태균은 섬에서 햄버거 타령을 그치지 않는다.

이런 두 사람을 위해 현주엽은 대체 재료를 활용해 '현모닝 세트' 조리에 도전한다.

아침밥은 식도를 스칠 뿐 곧바로 푸짐한 저녁식사를 위해 '갯벌 무한 삽질'에 돌입한다. 그러나 신체적 특성 때문에 세 사람은 갯벌에 박혀버리고 비명이 난무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다시 대왕 솥뚜껑을 가득 채우겠다는 '먹보삼대장'의 꿈은 이루어졌을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