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내달 28일부터 개인 고객 PC뱅킹 중단

모바일뱅킹으로 단일화 방침

[일요신문] 케이뱅크가 개인 고객 대상 인터넷 은행업무 서비스인 PC뱅킹을 중단하고 모바일뱅킹으로 단일화한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케이뱅크 본사. 사진=최준필 기자

케이뱅크는 다음달 28일부터 개인 고객 대상 PC뱅킹을 중단하고, 모바일뱅킹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케이뱅크는 “대부분의 고객이 모바일뱅킹을 이용하고 있고, 기존 PC뱅킹은 이용 고객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케이뱅크 홈페이지는 케이뱅크의 상품과 혜택을 고객에게 안내하는 역할만 한다.

박호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