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7일 의원연구단체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은)를 개최해 7개 연구단체 활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시의회에 따르면, 올해 등록 신청한 연구단체는 ▲감염병 관리 연구회(정미영, 김연균, 조세일), ▲탄소중립을 위한 숲놀이 연구회(이계옥, 김지호), ▲지역발전연구회(정진호, 최정희, 강선영), ▲스마트도시 구축을 돕는 드론 재난안전감시단 연구회(권안나, 오범구), ▲재난대비연구회(김태은, 김현주, 김현채), ▲ESG에 관한 지방정부의 역할 연구회(강선영, 최정희, 정진호), ▲지역통합돌봄연구회(최정희, 강선영, 정진호) 등 총 7개 단체이다.
이번에 등록된 연구단체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연구용역을 통해 각 주제에 알맞은 전문가 자문회의, 토론회, 사례 및 설문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전문성 있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에 나선다.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장은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심도 있는 연구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토대로 시민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 활동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수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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