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상황 모니터링 중
[일요신문] 금융감독원이 4일 인천 미추홀구 전세사기 사태와 관련된 28건의 피해주택 경매가 모두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여의도 금융감독원 전경. 사진=임준선 기자앞서 금감원은 각 금융권 협회를 통해 전세사기 피해자 거주 주택의 채권 매각·경매가 진행 중인 건에 대해 매각 유예 및 기일 연기를 요청했다. 금감원은 지난달 20일부터 매각·경매 상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
지난달 20일부터 오늘까지 경매기일이 도래했던 인천 전세사기 피해주택 224건 중 219건이 금융사의 협조를 받아 유예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8일에는 경매기일이 도래하는 건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채권매각 유예 및 경매기일 연기 등 전세사기 피해자를 위한 실질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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