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녀·장남 이어 17일 장녀 최윤정 씨도 제출

앞서 16일에는 장남 최인근(28) 씨가, 15일에는 차녀 최민정(32) 씨가 순차적으로 탄원서를 냈다.
지난해 12월 1심은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665억 원, 위자료 명목으로 1억 원을 각각 지급하라고 주문했다.
노 관장은 1심 판결에 불복해 같은 해 12월 19일 항소했다. 최 회장도 12월 22일 항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노 관장은 올해 3월 최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을 상대로 3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도 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