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2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회장 지문철)와 도시철도 등 교통분야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복구에 대응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 5. 31 체결한 업무 협약 연장 갱신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협약 사항으로는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양질의 교통 서비스 제공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재난복구 네트워크체계 구축을 통한 비상연락망을 갖추고 재난사고 발생에 따른 협력 요청 시 현장에 대형 중장비, 기술인력을 즉시 출동 요청하여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고, 이와 연계하여 각 분야별(전기, 신호, 통신, 궤도, 기계, 차량 등) 업무 협약도 체결 및 진행중에 있다.
금번 협약을 통해 공사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재난사고 발생과 관련하여 재난사고 방지 및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 기업 이미지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공사의 재난 사고 발생에 대비해 앞으로 민간기업과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고 예방·대비·대응·복구 체계를 확립하여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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