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직원 시신 발견 후 경찰에 신고
롯데월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8분쯤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인근 석촌호수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는 롯데월드 직원의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시신을 인양 후 경찰에 인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에서 타살 의심 정황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여성의 신원, 구체적인 사망시기,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