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접시에 질감 살린 그림 그려 한입 깨물고 싶은 충동이…
우크라이의 크리스티나 쿠나네츠가 접시 위에 그리는 그림은 아보카도를 얹은 토스트부터 조각 케이크까지 종류도 다양하다. 빈티지 스타일의 접시 위에 유화 물감과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서 그리며, 특히 팔레트 나이프로 두껍게 칠하는 임파스토 기술을 이용해 질감을 살리거나 짤주머니를 이용해 블루베리와 같은 알맹이를 표현하기 때문에 더욱 현실적이다.
분명히 빈 접시이건만 접시에 이미 음식을 담은 듯한 착시가 느껴진다. 예쁘기 때문에 장식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