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톰 홀랜드 위해 성격까지 바꿔…젠데이아 순애보에 주변선 걱정 어린 조언
최근에는 콜먼이 고향인 캘리포니아를 떠나 영국 런던으로 건너가 홀랜드와 살림을 합치기도 했다. 이렇게 사랑에 푹 빠져 있는 모습이 행복해 보이긴 하지만 콜먼의 측근들 가운데는 “사랑에 모든 걸 걸어선 안된다”고 경고하는 이들도 있다. 다시 말해 상대를 위해 모든 걸 바쳐가면서 희생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행여 사랑에 올인했던 테일러 스위프트처럼 될까봐 염려하는 사람들도 있다. 영국 배우인 조 알윈과 6년여 동안 연인 관계였던 스위프트는 지난해 약혼까지 했지만 올해 초 결별하고 말았다. 알윈과 함께하는 동안 많은 것을 희생했지만 결국 남은 건 이별뿐이었던 셈이다.
콜먼을 걱정하는 사람들은 “콜먼도 지금 홀랜드에게 모든 걸 맞추기 위해 자신의 성향이나 습관까지 바꾸고 있다. 이를테면 집돌이인 홀랜드를 따라서 집순이가 됐다”면서 콜먼이 스위프트처럼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길 바라고 있다.
실제 콜먼과 홀랜드는 성향부터 다른 것이 사실이다. 외향적이고 활달한 콜먼과 달리 홀랜드는 내향적이고 차분하다. 또한 사생활을 중시하기 때문에 언론에 노출되기보다는 숨는 스타일이다. 이런 홀랜드의 성향에 맞춰서 자유분방한 콜먼도 다소 조용하고 차분하게 생활하고 있으며, 1년간 절주한 홀랜드를 따라 술 마시는 횟수도 급격히 줄였다.
이런 콜먼의 순애보를 바라보는 사람들은 둘 사이가 오래 지속되기 위해서는 한쪽이 일방적으로 희생해서는 안된다고 거듭 경고하고 있다. 출처 ‘스타’.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