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원특례시는 경기국제공항유치수원시민협의회(회장 장성근)가 지난 7일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통한 미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수원청년회의소를 시작으로 수원시새마을회와 4번째 릴레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전했다.
시민협의회는 수원시새마을회 회의실에서 회장단 5명, 시민협의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국제공항 건설 추진을 위한 단체 간 상호협력 사항을 논의하고, 경기국제공항 홍보 등 연대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순주 수원시새마을회 회장은 "경기국제공항 건설이 수도권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는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며 "국제공항 유치가 성공적으로 성취될 수 있도록 작은 힘이지만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근 시민협의회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또 하나의 동력을 장착하게 된 것 같아 든든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단체가 새로운 미래상을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생·협력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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