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탐험가와 천문학자로부터 영감 받아 디자인…삼성전자 “현대 탐험가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한 제품”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지난 7월 출시된 ‘갤럭시 워치6 클래식’의 중동, 북〮아프리카 시장 전용으로 출시되는 한정판 에디션이다. 47mm 모델 블랙 색상의 단일 모델로 출시되며 아스트로 에디션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적용했다.
이번 에디션은 고대 탐험가와 천문학자들이 시간과 방향, 해와 달 등의 측정을 위해 사용한 천체관측기계 ‘아스트롤라베’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아스트롤라베 기능에서 착안해 손목 위에서 시간과 함께 해와 달의 움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컴플리케이션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과거 선구자들의 업적을 기리는 역사적인 의미와 최첨단 현대 기술의 조화를 표현함과 동시에 완성도를 높였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 47mm 블랙 △추가 패브릭 스트랩 △아스트로 에디션 전용 스티커 팩 △아스트로 에디션 구매자 전용 프로모션 혜택으로 구성됐다.
오마르 사헵 삼성전자 중동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갤럭시 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은 중동·북아프리카의 혁신가들이 이룬 다양한 업적을 기리는 동시에 현대 탐험가들에게 영감을 주기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제품”이라며 “기술 혁신의 글로벌 허브로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갖춘 중동·북아프리카에서 과거와 미래의 혁신을 잇는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형민 기자 godyo@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