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가수들 위한 새로운 길 모색…‘트롯 한일전’으로 일본 진출 기대
MBN과 서혜진 사단은 새로운 여성 트롯 스타 찾기를 잠시 미뤘다. 서혜진 사단이 새롭게 기획한 '현역가왕'은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여성 현역 트롯 가수' TOP7을 뽑는 서바이벌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에서 제작될 줄 알았던 '불타는 트롯걸'은 ‘불타는 트롯맨’의 판권을 구입한 일본 후지TV 자회사 ‘넥스텝’에서 올해 말 '트롯걸in재팬'이라는 이름으로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두 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각국의 여성 트롯 대표 TOP7은 2024년 방송될 '한일 트롯 가왕전'에 출연하게 된다.
서혜진 PD는 "트롯 오디션 콘텐츠를 개발한 지 5년이 되어간다. 이제는 더 나아가 전혀 다른 기획으로 트롯 가수들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 줘야 할 때라고 생각했다"며 '현역가왕'을 기획하게 된 취지에 대해 밝혔다.
서혜진 사단의 야심작 '현역가왕'과 '트롯 한일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과 유튜브 채널 ‘스타채널 디 오리지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나현 PD ryu_u@ilyo.co.kr